엄*원 이용인은 개인별 지원계획 프로그램을 통해 “버스를 타고 터미널을 가고 싶다”는 본인의 욕구를 실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.
센터에서 출발한 엄*원 이용인은 직접 버스표를 구매하고, 버스를 타고 대전 복합터미널로 향했습니다.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이동하는 순간마다 설렘이 묻어났고, 터미널에 도착한 후에는 내부에 있는 다양한 상점을 둘러보며 구경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. 이어 터미널 내 식당에서 직접 선택한 돈가스와 음료를 맛있게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.
이번 활동은 단순한 외부활동을 넘어, 자신의 욕구를 반영해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경험하는 개인별 지원계획 프로그램의 가치를 잘 보여준 시간이었습니다. 앞으로도 엄*원 이용인이 스스로 원하는 경험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